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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2

[스노우보드] 스위치 라이딩 연습 사진만 저장해 놓고 포스팅하지 않은 채 반 년이 지났나 봅니다.^^ 생각해 보니 늘 그랬네요. 겨울에는 스키장에 가고 어떻게 해야 더 잘 탈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러다 보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차분히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게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19/20 시즌 연습 과제였던 스위치 라이딩 사진만 덩그러니 저장되어 있었네요. 아래 사진을 보니 시즌초 베어스타운에 갔던 때인가 봅니다. 당시 뵐클 콜레이스는 창고에 있어서 입문용 보드에 플로우 바인딩 달고 갔습니다. 설질 보이시나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즌초여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후 베어스타운의 문제라는 걸 알고 절대 안 가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설질은 모래밭이고 저기까지 간 게 아까워서 어쩌지 하다가 스위치 라이딩만 연습하.. 2019. 12. 20.
포천 베어스타운 아직 가 보지 못한, 하지만 자주 가게 될 포천 베어스타운입니다. 제 베이스 스키장은 하이원이지만 너무 멀어 평일에 갈 수는 없고, 보드는 타고 싶고, 그래서 서울 근교 스키장을 찾다가 고른 곳이 바로 베어스타운입니다. 보통 곰마을이라고 부르더라고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스키장 안내도가 이렇게 떠 있었습니다. 곰 열기구가 귀엽네요. 헝그리보더에서 베어스타운에 대한 평을 좀 찾아봤는데, 편의 시설이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아래 안내도를 봐도 그래 보이네요.ㅠ 보통 빅베어를 많이 타던데, 빅베어를 타고 내려오면 몸을 녹일 곳이 안 보입니다. 왼쪽 슬로프와 오른쪽 슬로프가 딱 나뉘어 있는 게 좀 의아하네요. 빅베어를 타다가 오른쪽 파노라마 슬로프를 타고 싶다면 어째야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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