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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일지/올리올리월드3

#3 선샤인 스트리트에서 그라인드 콤보 배우기 아무렇게나 눌러도 트릭이 나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무 버튼이나 눌렀다. 그런데 하나씩 트릭을 외우니 훨씬재밌고, 올리올리월드로 보드 배우기라는 성격에 맞게 보드 트릭에 대한 지식도 늘고 있다. 레버를 밑으로 하면 올리, 위로 하면 노 컴플라이, 뒤로 하면 킥플립, 앞으로 하면 힐플립. 이제 그라인드 콤보도 배웠는데, 그라인드 위에서도 방향키에 따라 다른 트릭이 나간다. 그라인드 트릭 이름은 다 못 외웠다. 트릭 도감 같은 걸 봤더니, 트릭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게임을 진행해 나갈수록 하나씩 배워 나갈 텐데, 아마 다 못 외우지 싶다. 게임 색감, 어처구니없는 개그, 시원시원한 라이딩, 비현실적인 트릭, 독특한 패션 커스텀까지 아주 이 게임 맘에 든다. 게임에서 스노보드를 탈 수 있는 라이더스 리퍼블릭.. 2023. 3. 27.
#2 킥플립은 바나나와 함께!(솜사탕 평원) 이 게임은 정말 간단한 조작으로 어려운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게임에서 킥플립, 힐플립은 아주 초보적인 스킬에 불과하다. 근데 하다 보니 게임 세계관과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정말 흥미롭다. 스케이트보드 신들이 몇 명 존재하고, 그 신들이 사는 스케이트보드 너바나와 현실을 이어 주는 스케이트보드 위저드라는 애가 있다. 시폰이라는 애인데,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다치면 이 친구가 언제든 부활시켜 준다. 또 나에게 보드를 가르쳐 주는 친구들이 몇 있는데, 대사를 들어 보면 어처구니가 없고 아주 웃기다. 내 취향이다;; 2023. 3. 20.
#1 푸시쯤이야 흥미로운 스케이트보드 게임을 발견했다.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트릭들을 마음껏 구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또 게임을 하다 보면 여러 스킬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역시 스케이트보드의 시작은 푸시!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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