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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타기 좋은 곳

포천 베어스타운

by 2031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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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 보지 못한,

하지만 자주 가게 될 포천 베어스타운입니다.

제 베이스 스키장은 하이원이지만

너무 멀어 평일에 갈 수는 없고, 보드는 타고 싶고,

그래서 서울 근교 스키장을 찾다가 고른 곳이 바로 베어스타운입니다.

보통 곰마을이라고 부르더라고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스키장 안내도가 이렇게 떠 있었습니다.

곰 열기구가 귀엽네요.

헝그리보더에서 베어스타운에 대한 평을 좀 찾아봤는데,

편의 시설이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아래 안내도를 봐도 그래 보이네요.ㅠ

보통 빅베어를 많이 타던데, 빅베어를 타고 내려오면

몸을 녹일 곳이 안 보입니다.

왼쪽 슬로프와 오른쪽 슬로프가 딱 나뉘어 있는 게 좀 의아하네요.

빅베어를 타다가 오른쪽 파노라마 슬로프를 타고 싶다면 어째야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하이원에 비하면 분명 아쉬운 점이 있는 스키장이지만

퇴근 후에 언제든 가서 즐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야간 영업 시간이 24시까지입니다.

가끔 백야 타임도 운영을 하던데 백야 타임은 무려 새벽 3시까지입니다.

하이원에는 없는 메리트네요.

그러면 조만간 베어스타운에서 하드트레이닝을 하고

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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