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일지/카버보드3 [카버보드] 카버 보드 타고 아침 산책 오랜만에 카보 보드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 역시 주행할 때는 카버 보드가 최고다. 매번 푸시오프를 하지 않아도 쌩쌩 잘만 달린다. 바람도 쐬고, 운동도 하며 새로 산 인스타360 X3 테스트도 해 봤다. 360도 캠은 정말 혁신적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고프로에도 360도 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인스타360으로 인해 360도 캠이 널리 보편화된 것 같다. 그냥 아무렇게나 들고 있어도 주변 영상이 모두 저장되니까 세상 편하다. 다음 시즌에 스노보드 탈 때도 열심히 들고 다녀야겠다. 2023. 3. 12. [카버보드] 킨텍스 온누리공원에서 일산에 이사 온 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하나 있다면 서울에 비해 보드, 퀵보드, 인라인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건 아마 그만큼 탈 만한 장소가 많아서겠죠? 실제로 어디를 가나 넓은 공터가 딸린 공원이 많습니다. 제가 카버보드를 탔던 온누리공원도 그중 하나고요. 공원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넓은 공터, 이거 하나죠. 하지만 이 하나가 서울에서는 참 귀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온누리공원에서 카버보드를 즐겼던 날이네요. 2020. 6. 23. [카버보드] 펌핑 비가 내리는 바람에 요새 통 보드 타러 가지를 못했네요. 간만에 상암월드컵공원으로 카버보드를 들고 나갔습니다. 제 기억에 여기는 롱보드코리아 Salt 분들이 타는 스팟 아니었나 싶습니다. 맞는지 가니까 롱보드 타시는 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상암월드컵공원이 좋은 점은 롱보드를 연습할 수 있는 아스팔트 바닥도 넓게 있고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매끈매끈 바닥도 있다는 겁니다. 매끈매끈 바닥 쪽을 별자리 광장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여기는 퀵보드 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저는 카버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별자리 광장에서 감 좀 잡고 아스팔트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오랜만에 꺼내서 타려니 적응이 안 되네요. 리드미컬하게 펌핑을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안 타집니다. 자주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유튜브 동영상에 나.. 2018. 5. 20.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