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징 일지1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라이딩 하와이에서 데려온 카버보드로 첫 라이딩! 신세계가 따로 없다. 내가 갖고 있던 롱보드도 펌핑이 잘되는 편인데, 이 아이는 지금까지 왜 이렇게 힘들게 보드를 탔을까 하는 허탈감을 안겨 준 동시에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여 준 느낌이랄까. 펌핑이라는 게 이리 쉽고 편하게 되는 줄 몰랐다. 단연코 내 보드 중 최고다. 주행 기록을 보니까 한 7km 정도 달린 것 같은데, 7km에서 6km 정도는 발 한번 땅에 딛지 않고 보드 위에 있었다. 푸시오프를 하지 않아도 속도가 줄지 않는다. 카버보드 최고! 2016. 11. 15.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