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힐2 노을공원 다운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노을공원에 가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기는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어디로 가야 하는지 헷갈렸다. 승차권 잘못 뽑아서 아주머니에게 한 소리 듣고 노을공원 정상에서 어떻게 보드를 타느냐고 맹꽁이 전기차 기사 아저씨에게 또 한 소리 듣고 겨우 다운힐 코스를 찾아갈 수 있었다. 먼저 노을공원 주차장으로 갔다. 여기에 주차를 해 놓고, 매표대에서 맹꽁이 전기차 승차권을 산다. 나는 다시 주차장으로 와야 했기 때문에 왕복 승차권을 샀다.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골프장 입구에서 내린다. 나는 노을공원 정상에서 보드를 타는 줄 알고 안 내리고 있다가 기사 아저씨에게 한 소리 들었다. 골프장 입구에서 내린 다음 아래 지도에 보이는 다운힐 코스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기사 아저씨 .. 2023. 6. 15. 코너에 적응하자! 어디 적당한 연습 장소가 없을까 찾아보던 중 노을공원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조만간 노을공원에 가 볼 생각이다. 노을공원의 내리막 경사나 폭, 길의 굽은 정도를 모르기 때문에 가기 전에 코너 적응 연습을 했다. 맨날 곧은 땅에서만 연습하다가 코너를 돌아 나가려고 하니 처음에는 잘 적응이 안 됐다. 게다가 여기가 폭도 좁고 또 경사도 제법 있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얼마 전에 여기를 처음 내려갈 때는 꺾어지는 부분에서 돌아 나가지를 못하고 멈춰야만 했는데 몇 번 내려갔더니 적응이 되어서 요령이 조금 생겼다. 네이버 지도로 노을공원을 검색해 봤는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됐다. 어서 빨리 가 보고 싶다. 2023. 6. 10.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