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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예구한 오가사카 XC 162를 받아서
몇 번 타 보았습니다.
예구하기 전에 이 보드의 특징을 찾아보았는데
마땅한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찾아본 바로는 직진성이 강하다,
턴하기가 힘들다 이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콜레이스도 직진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콜레이스는 데크 길이가 159입니다.
근데 제가 구입한 XC는 162이고
데크 설명에 나온 턴 반경도 엄청 크다 보니
혹시 턴도 못 하고 펜스에 들이박지는 않을까
잘 탈 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근데 이번 시즌에 몇 번 타 본 첫인상은
'탈 만하다' 입니다.
상급 슬로프에서도 턴이 안 되거나 해서
힘든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안정감 있고
조작도 편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여러 데크를 다양하게 타 보지 않아서
데크의 세세한 특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오래 탄 데크가 뵐클 콜레이스이고
지금은 모스 트위스터를 주로 타고 있는데
번갈아 타다 보면 조금씩 데크의 특징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오가사카 XC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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