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ding1 SP 바인딩 SLAB ONE AS 후기 작년에 사서 올해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제 인생 바인딩인 SP 바인딩 SLAB ONE의 AS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바인딩이란 게 보드와 부츠를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하고 설면에 따라 힘을 많이 받아 보니 자연스레 고장도 많은 부위 같아요. 이번에 고장난 부위는, 아니 사라져 버린 부위는 아래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한참 타다가 바인딩을 체결하려고 봤더니 뜨아, 발가락 쪽 스트랩이 너덜너덜거렸습니다. 뭐지 하고 봤더니 저 부분의 나사가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아니, 이게 어떻게 빠질 수가 있지? 황당해하는 저에게 홍쌤이 한마디 건넸습니다. "SP 바인딩은 좋아서 그거 없어도 타는데 문제없어요." 그러고 보니 지난 강습 때 홍쌤도 토 스트랩이 끊어져서 그냥 없이 탔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타다 보.. 2019. 1. 1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