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1 [스노우보드]카빙턴 - 시즌 캠프⑧ 어느덧, 시즌 캠프 8번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보겠다는 다짐 속에 시작했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만큼 실력이 늘었는지는 자신있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어버버 혼자 타다가 누군가 코치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확실히 연습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즌 중에 계속해서 장비를 바꾸다 보니 실력이 느는 느낌이 전혀 안 드네요. 바인딩과 부츠에 적응해 갈 무렵이었습니다. 어차피 장비를 바꾸면 내년에 또 헤맬 텐데 올해 확실히 장비 적응을 마치자는 생각에 평소 생각해 두었던 F2 엘리미네이터 카본 158 데크를 구입했습니다. 풀해머 데크는 아니고 세미 해머 데크라고 할까요? 그래 봤자 데크가 데크지 하는 생각 반, 부츠 하나 바꿨다고 한참을 적응 못 한 생각에 밀려드.. 2016. 2. 15.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