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락1 롱보드라는 아일랜드 라거 병맥주를 아시나요? 어느 날, 친구가 사진 두 장을 보내 줬습니다. +_+ 롱보드 맥주? 헉, 세상에 롱보드라는 맥주가 있다니!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라는 이 맥주를 먹어 보지도 않았으면서, 왠지 이 병맥주를 좋아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롱보드라는 단어만 들어도 귀가 솔깃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라벨을 보면 롱보드 위에서 유유히 파도를 타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에일보다는 라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롱보드 맥주의 맛이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왠지 바닷가에서 서핑을 마치고 한 병 딱 마시면 좋을 것 같은 느낌! 롱보드 맥주의 친구들도 있네요. 빅 웨이브, 파이어 락.. 다들 이름이 멋집니다! 이름 밑에 아일랜드 라거, 골든 에일 등이 적힌 걸 보니 제 각각 맛이 다른가 보네요. 이 사진을 보내 준 친구 말로는 홍대 근처.. 2016. 1. 27.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