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1 2223 시즌을 마무리하며 짧디짧은 겨울이 금방 지나갔다. 이번 시즌도 역시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나아졌던 부분들과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정리해 두려고 한다. - 숏턴: 일취월장했다. 워낙 숏턴을 못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 엄청 늘었다. 카버보드 타는 느낌 난다. - 미들턴: 슬로프 톡톡 건드리는 라이딩에 익숙해졌다. - 롱턴: 조금만 더 연습하면 급사에서 카빙할 수 있을 것 같다. - 슬라이딩턴: 빅토리아에서 숏슬라이딩턴으로 잘 내려왔다. 시즌 말에 탄 모스 트위스터 느낌이 너무 좋았다. 다음 시즌에 설질 좋은 슬로프에서 얼른 더 타 보고 싶다. 왜 안 되는 실력으로 콜레이스만 고집했을까 싶다. 다음 시즌에는 트위스터를 주력으로 타면서 아넥스도 타고 라운드 데크로 트릭도 연습할 생각이다. 중고시장에 괜찮은 데크가 뜨면.. 2023. 3. 8.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