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동기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요즘 유행인 전동퀵보드, 전동보드 같은 것들도 별로 끌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타고 이동하기는 좋으나 레벨업하는 즐거움이 덜하다고나 할까요.
근데 웹서핑하다가 호버보드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스케이트보드처럼 생겼는데 가운데 전동휠이 달려 있어요.
자이로스코프인가 하는, 앞뒤 균형을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드에 올라탄 다음 몸의 중심을 앞뒤로 옮기면서 보드를 조작합니다.
보통 호버보드라고 하면 아래와 같은 보드를 가리키더라고요.
그래서 원휠 호버보드를 다시 검색하려고 할 때 못 찾아서 한참 헤맸습니다.
아래 보드는 제주도에서 한 번 타 본 적이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짠!
보드에 올라타면 아래와 같이 보드가 알아서 중심을 잡습니다.
신기하죠?
세그웨이의 기술 덕분에 흥미로운 탈것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바닥을 보면 요렇게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아마존에 검색해 보니 여러 브랜드에서 호버 보드를 팔더라고요.
그중에는 아주 폭이 넓은 바퀴 하나만 달린 호버 보드도 보였습니다.
이 보드는 바퀴 두 개가 하나처럼 붙어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호버 보드는 이거보다 훨씬 튼튼해 보이고 묵직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100~200만원대였습니다.
너무 비싸요.ㅠㅠ
로리스토어에서 파는 이 보드는 그나마 싼 편입니다.
설명을 읽어 보니 로리스토어라는 곳에서 직접 제작해 파는 모양인데,
과연 성능은 어떨지 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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